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의 미드필더 이후권이 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이후권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발표한 K리그 챌린지 2라운드를 베스트 11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연맹은 “이후권이 특유의 파괴력을 과시해 역전승을 견인했다”고 활약상을 소개했다.
1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도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던 이후권은 지난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HI 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3-1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1-1로 맞선 후반 26분에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해 통쾌한 결승골을 터뜨려 박수를 받았다.
이후권 외에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는 공민현(부천), 김재성(상주 상무), 임종욱(충주 험멜)이 선정됐고 공격수 부문에는 임창균(부천), 한홍규(충주)가, 수비수 부문에는 백종환(상주), 한종우(부천), 임하람(광주), 손국회(충주)가 뽑혔으며 베스트 골키퍼에는 최규환(충주)이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