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여명의 안전을 책임진 수원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조창익 계장을 비롯한 10명의 교통경찰들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수원화성돌기에 중책을 맡았다.
제9회 수원화성돌기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여 전인 8시부터 화성행궁 주변 도로 곳곳에 배치된 교통경찰관들은 숙달된 팀워크로 일사분란하게 화성행궁 광장 주변의 교통흐름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들은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 주변 횡단보도와 화홍문 일대 등 도로변 곳곳에 배치돼 참가자들의 안전한 보행에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조창익 계장은 “화성돌기 행사가 처음 열린 2005년부터 9년 동안 교통통제를 맡아왔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들이 몇 배나 더 늘어난 것 같다”며 “올해도 뜻깊은 화성돌기 행사에 참여 할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