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객과 캠핑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끈 부천시 야인시대캠핑장이 5월4일 개장한다.
임대텐트 50면, 자가텐트 45면 등 총 95면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자가구역 15면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벤트 광장, 잔디광장, 체육시설, 전기시설,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물품대여소, 매점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으며, 임대텐트와 자가텐트 모두 전기를 쓸 수 있다.
캠핑장 이용은 야인시대 캠핑장 홈페이지(www.bccamppark.kr)를 통해 예약 후 가능하다.
야영료는 1박2일 기준 임대형 3만원, 자가형 1만5천원이다.
이용객을 위한 캠핑스쿨, 텐트영화제, 문화공연, 나눔장터 문화예술 체험 등도 준비된다.
캠핑입영팔찌가 있으면 한국만화박물관 40%, 김치테마파크 김치담그기 체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야인시대 캠핑장은 지난해 4만2천여명이 방문했으며, 경기관광공사가 뽑은 경기도 캠핑지 10선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