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2일 기흥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나노 시티(Nano City) 하모니 음악회’에 화성·용인시민 1천명을 초대한다.
이 음악회는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감성을 충전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뮤지컬 초청행사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감성소통 행사다.
이번 공연은 ‘꿈꾸는 봄’을 주제로, 소프라노 신영옥, 피아니스트 이루마, 뮤지컬 배우 임태경, 김소현, 오페라 스타 바리톤 서정학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60인조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사랑을 테마로 한 레퍼토리를, 2부에서는 생명이 탄생하는 봄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명곡을 들려준다.
관람 신청은 화성·용인시민에 한하며 3일 10시부터 온라인 웹사이트(www.clipservice.co.kr/samsung)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석자 발표는 5일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개별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