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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4·24 재보선 레이스 돌입… 노원병 격돌 ‘귀추’

4·24 재보선 승리를 향한 여야간 열전이 점화했다.

중앙선관위가 4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이번 재보선의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날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선에 출마한 허준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상계동에 마련된 허 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노원구 상계동 지역은 새누리당과 새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국민행복국가의 중심적 시험대”라며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등 지역공약을 쏟아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1일 후보를 낸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 선거상황실을 열었으며 오는 8일 부산, 10일 충남에서 각각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지역 민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선거는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곳에서 치러진다.

초반 판세는 서울 노원병에서 안 전 교수의 승리를 점치는 전망이 많고,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는 새누리당 후보가 우세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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