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 특설링을 설치하고 프로복싱대회를 개최했다.
도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스포츠레저 및 복합문화 생활공간으로 공익적 역할의 다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사)한국권투위원회(KBC)가 주최하고, (사)한국권투위원회(KBC)가 주관해 오픈 경기 4경기와 미들급, 슈퍼미들급 등 2체급 한국 타이틀매치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대회장인 김경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삼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영석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챔피언 출신인 홍수환, 유명우 등 복싱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메인경기인 슈퍼미들급 한국 타이틀매치에서 김현일(마포수년)은 방종민(은성)을 2라운드 TKO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고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는 이성대(평촌권투)이 이은창(신도)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