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도서관이 제4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11일 안양역에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추천도서 50선을 소개하고, 공동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이용과 서비스 홍보 방법 등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했다.
푸른 어린이, 꿈나무 어린이, 임곡 그린빌 스푸루지 등 3개의 작은도서관 현판식도 열렸다.
도서관 주간 행사기간인 12~18일에는 조이앤펀(Joy&Fun) 콘서트, 퓨전음악회 등을 준비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억의 만화영화 상영, 할머니랑 동화속으로 등으로 온 가족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개 시립도서관의 자료관리통합시스템을 구축해 120만권의 도서와 25만명의 독서회원을 통합·관리중이다. 올해는 관내 44개소의 공·사립 도서관에 20만권의 도서를 추가·제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한 상호 대차서비스도 추진한다.
정문택 석수도서관장은 “‘모바일 혁명’이라고 불리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생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자도서관 활성화에도 힘써 도서관을 찾지 않는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질 높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