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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윤 남중부 2관왕 쐈다

공기소총 개인·단체전 우승
충무기 전국중·고등학교 사격

남태윤(평택 한광중)이 제35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태윤은 14일 경북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587점을 쏴 추상훈(경남 김해삼계중)과 임주현(한광중·이상 586점·시리즈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태윤은 임주현, 공성빈, 유병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한광중이 1천751점으로 울산 삼호중(1천738점)과 경남 창원반송중(1천737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열린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윤현(경기체고)이 본선에서 590점을 쏴 공동 3위로 결선에 오른 뒤 203.8점을 추가하며 합계 793.8점으로 유승희(강원 원주치악고·792.5점)와 최정민(경북 울진죽변고·768.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전날 열린 여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은송(수원 천천중)이 391점으로 주소희(혜성여중)와 박다혜(율랑중·이상 393점·시리즈차)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대회 첫 날 열린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청용과 김성훈(이상 청주 흥덕고)이 771.3점과 746.6점으로 박대훈(경남관광고·780.1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흥덕고가 1천707점으로 경남관광고(1천71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성남여고가 1천181점으로 대전 유성여고와 동점을 이뤘으나 시리즈 차에서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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