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aT센터 3층에서 ‘aT Global Club’ 발대식을 갖는다.
aT Global Club은 사내 직원들이 일본, 미국, 중국, 구주, 아세안 등 5개 클럽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모임이다.
aT 식품수출본부 전 직원은 1인 1클럽 가입을 통해 전 세계 지역연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기 지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세계 10개 주요 도시에 위치한 해외 aT센터 파견 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현지 수출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전감각을 키우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별 수출전략을 도출해 수출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각 클럽은 FTA 등 국가별 이슈 연구, 수출동향 파악, 현지 정보 수집, 신규 수출품목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각국의 문화를 탐구하며 농식품 산업을 보는 창의적인 안목을 기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해당 지역 전문가를 초청한 초청강연 및 토론회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