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최근 부양의무자, 재산 및 소득기준 등 초과로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와 위기상황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총 4억4천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1분기 동안 질병·실직·사업실패 등 위기가정 427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 3억9천만원을 긴급지원했다.
보건·복지·교육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164가구에게는 5천만원의 현금 및 현물을 연계하는 등 총 2천55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수요자에게 알맞는 복지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