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학선(수원시청)이 제6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원학선은 1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제2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77㎏급에 혼자 출전해 인상 125㎏, 용상 160㎏, 합계 285㎏을 기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여일반 48㎏급에서는 고보금(고양시청)이 역시 혼자 출전해 인상 66㎏, 용상 70㎏, 합계 136㎏을 기록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일반 85㎏에 출전한 이영균(고양시청)은 용상에서 165㎏을 들어올려 유광근(국군체육부대·161㎏)과 배현석(안양시청·150㎏)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나 인상에서 130㎏에 그치며 유광근(138㎏)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합계에서도 295㎏으로 유광근(299㎏)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일반 69㎏급에서는 오민정(인천시청)이 인상 83㎏, 용상 100㎏, 합계 183㎏으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