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명품가방 6억원어치 제조·판매 일당 불구속 입건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5.11.30 (일)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짝퉁 명품가방 6억원어치 제조·판매 일당 불구속 입건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등록 2013.04.22 22:17:50
23면

부천 원미경찰서는 6억원대의 가짜 외국 명품가방을 제조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A(51)씨 등 2명을 22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의 한 공장과 주택에서 외국 가짜 명품 가방 루이뷔통 425개(시가 6억4천만원)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주변의 눈을 피하기 위해 공장에서 재단한 뒤 주택에서 완제품을 만들었으며, 해외에서 오랜기간 가방을 만든 경험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1천500개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원단 등을 증거로 압수하는 한편 판매망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다.

김용권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