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등 4대 사회악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수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김기용(53) 의정부경찰서장은 22일 취임식에서 “치안수요가 많은 43만 의정부시민을 지켜야 하는 소임을 맡아 이 자리에 섰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속에 생활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서장은 대전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시 36기, 간보후보 36기로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청 생활안전과장, 서울 동대문경찰서장, 서울청 교통운영실장,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