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청년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총 13쌍의 ‘CEO와 청년 구직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는 ‘남양주시 청년취업스쿨’ 참여자가 멘티로 참여해, 취업·면접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우수기업 CEO와의 결연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부터 멘토링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취업스쿨’ 참여자를 멘토링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업 실전 시스템을 구축, 지난달 총 5쌍을 결연한 이후 3명이 취업에 성공해 작년 대비 취업률 10% 상승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멘토링제 취지에 공감하는 관내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멘토 참여가 늘고 있어 청년 구직자 선택의 폭이 넓어져 멘토·멘티 간 결연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