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고충과 민원을 듣고 상담해 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가 남양주시를 찾아온다.
권익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2층 푸름이 방에서 ‘아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건의사항, 법률상담 등이 필요한 주민들이 직접 전문가와 상담해 현장에서 처리하는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행정문화, 복지노동, 교통도로, 주택건축, 산업환경 등 10개분야로 구성된 위원회 전문 조사관들이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