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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회복 ‘희망드림 가평’ 실현 온힘”

김성기 가평군수, 현장 목소리 청취 민생 집중 의지 표명

 

“빠른 시일내 군정을 정상화시켜 ‘희망과 꿈의 복지가평’을 구축하는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김성기 가평군수가 빠르고 효율적인 군정운영 및 주민들의 군정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읍·면 현장방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일 오전 설악면과 청평면을 시작으로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방문에서 김성기 군수는 읍·면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한다.

김 군수는 설악면과 청평면에 도착 후 곧바로 민원실을 찾아 민원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민원 담당공무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시작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과 민생, 주민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김 군수는 과거 읍·면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먼저 보고받은 후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애로와바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이를 해소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신뢰와 상생의 발판을 구축했다.

이는 공직사회가 많은 개선을 이뤄왔지만 아직 주민의 기대와 바람에는 모자람이 있어 유연성과 역동성, 부서간의 협업 능률을 끌어 올리겠다는 군수의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격식과 의전에 얽매이지 않고 바로 대화를 나눈 뒤, 즉각적 현장답변을 통해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신뢰와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김 군수는 “더뎌진 군정을 빠른 시일내 회복시키고 군민의 마음을 보듬어 희망의 꿈을 드리고자 열린 행정과 나눔 복지, 균형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읍·면 현장방문은 1일 오전 설약면·청평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상면·하면의 방문이 이뤄졌으며 2일에는 가평읍·북면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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