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루니’ 정대세(수원 블루윙즈)가 올 시즌 세번째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후반 35분 결승골을 뽑아낸 정대세를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부문에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대세는 파괴력과 기술을 겸비한 공격수로 승부를 갈랐던 ‘원샷원킬’의 역량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격수 부문의 또다른 한자리는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때 선제골 도움을 기록한 지쿠(강원FC)가 차지했다. 또 수비수 부문에는 수원 수비의 핵인 홍철과 보스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부천FC 김태영은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 김한원(수원FC)과 골키퍼 부문 여명용(고양 Hi FC)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