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9일 ‘제5회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열리는 용문산 국민관광단지 내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주민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우 서장을 비롯해 김선교 양평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김승남 군의회의장, 군의원, 양평소방서장,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등 유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용문산 산나물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안전확보를 위해 행사장 순찰활동도 병행했다.
김 서장은 “경찰은 법질서 확립과 국가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국가 기반조직으로서 4대 사회악 척결에 양평경찰의 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대 국민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