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박태현 조(수원시청)가 제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환-박태현 조는 12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대학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3분12초86으로 유일식-박태환 조(K-water·3분13초29)와 김선현-김동현 조(인제대·3분13초66)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대·일반 더블스컬에서는 박인수-김은수 조(하남시청)가 3분32초39로 백세은-강지윤 조(경기대·3분32초77)와 임은주-김민지 조(전북 군산시청·3분33초08)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전날 열린 남대·일반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이학범(수원시청)이 3분27초93으로 남우승(한국체대·3분31초03)과 한희구(충주시청·3분36초4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대·일반 무타페어 이건희-우남언 조(용인시청·3분17초10)와 쿼드러플스컬 이재윤-성정환-송유빈-박수진 조(용인시청·2분57초54), 에이트 용인시청(2분56초31)은 각각 은메달을 따냈고 여대·일반 경량급싱글스컬 안다인(경기대·4분06초95)과 무타페어 박인수-신윤미 조(하남시청·3분44초36)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