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3대 ‘절대남자’ MC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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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3대 ‘절대남자’ MC 맡는다

전문가와 시청자 가교 역할
함께 배우는 생각으로 진행

연합뉴스 kgsmnet@kgnews.co.kr
등록 2013.05.15 20:24:44
13면

방송인 오상진이 케이블 채널 XTM의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 ‘절대남자’의 MC를 맡았다고 XTM이 15일 밝혔다.

XTM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단장해 방송되는 ‘절대남자’의 진행자로 오상진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보통 남자 입장에서 전문가에게 의문점을 묻고 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절대남자’는 일반인이 피트니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정기간 다이어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과 재작년 두 차례 방송됐다.

오상진은 XTM을 통해 “운동은 저축처럼 나이가 들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몸에 쌓아놓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와 함께 배운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절대남자’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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