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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2기 체제’ 출범

與, 오늘 주요 당직 인선안 발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0일 당직 개편을 단행, 사무총장과 대변인 등 핵심 당직자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황우여 2기 체제’를 출범시킨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사무총장과 제1·2사무부총장, 전략기획본부장, 홍보본부장, 대변인 등의 주요 당직 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의 자금과 조직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4선의 원유철(평택갑) 의원과 4·24 재·보선에 당선돼 3선 고지에 오른 이완구(충남 부여·청양), 4선의 정갑윤(울산 중구), 3선의 장윤석(경북 영주) 의원도 후보군에 올라 있으나 친박계 핵심인 3선의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으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해 4·11총선부터 당의 ‘입’ 역할을 해 온 이상일 대변인 후임으로는 재선의 유일호 의원이 내정된 상태며, 민현주 대변인은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부총장에는 재선의 김세연·윤상현(인천 남구을)·조해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홍보본부장에는 초선의 비례대표 박창식(구리 당협위원장) 의원이 물망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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