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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감독-주장이 뽑은 올스타전 후보 누굴까 수원 정성룡·곽희주·서정진, 인천 김남일 선정

수원 블루윙즈의 수문장 정성룡과 수비수 곽희주, 공격수 서정진,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김남일이 감독과 주장이 뽑은 최고의 선수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6월 21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 14개팀과 K리그 챌린지 8개팀 감독과 주장 등 총 44명으로부터 소속 리그 올스타 베스트11 후보 명단을 제출받았다.

수원의 정성룡은 12표를 얻어 공동 4위에 올랐고 곽희주와 서정진은 9표를 획득,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또 김남일은 14표를 얻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 선수 중 감독과 주장에게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선수는 FC서울의 공격수 데얀으로 감독 10표, 주장 7표 등 총 17표를 획득했다.

수원은 3명의 선수가 감독, 주전 추천 K리그 클래식 올스타 베스트11 후보 TOP 10에 이름을 올려 14개 구단 중 포항과 함께 가장 많은 선수가 뽑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에서는 염기훈(경찰·MF)이 8개 구단 감독과 주장 16명 모두에게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았고 이근호(상주·FW)는 15표를 얻었다.

이밖에 임창균(부천·FW·10표), 오범석(경찰·DF·8표), 이상우(안양·DF·5표) 등이 챌린지 올스타 후보 베스트 10에 포함됐다.

한편 K리그 출범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 1부 클래식 올스타와 2부 챌린지 올스타간의 맞대결로 펼쳐지며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는 각 구단이 제출한 구단별 베스트11과 각 팀 감독 및 주장이 선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3시즌 평점, 위클리베스트 선정 횟수, 개인 기록 등을 반영해 각 팀별 후보 33명을 발표한다.

후보선정위원회에서 선별한 후보 33명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를 통해 양팀의 베스트11을 뽑은 후, 후보선정위원회에서 추가 선수를 선정해 6월 13일 최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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