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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 감염 의심 충북서 77세 환자 사망

충북에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치료 중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충북 보건당국은 고열 등 야생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치료를 받던 충주에 거주하는 남성(77)이 지난 26일 숨져 국립보건연구원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등산을 다녀온 후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충북 음성의 한 병원과 청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상태가 더욱 악화돼 30분만인 낮 12시쯤 숨졌다.

대학병원측은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사망한 것인지는 아직 명확치 않다”며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60대 여성이 SFTS 증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지난달 30일부터 지금까지 신고된 의심 사례 건수가 31건에 달하고 지난해 8월에 강원도에서 숨진 주부 박모(63)씨와 지난 16일 제주도에서 숨진 강모(73)씨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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