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조정식(시흥을) 의원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실장과 농림부장관 등의 방문단을 환영하며, 국회 차원에서 양국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28일 밝혔다.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대사와 3회에 걸친 간담회 등에서 양국간 경제교류 등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방문단과 강창희 국회의장 면담을 주선, 국내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에 큰 가교역할을 해왔다.
조 의원은 “19대 국회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 만큼, 정치·경제·사회 분야를 망라한 전 분야에서 양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