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0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 유공자 110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딜리 최근수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해성아이다 양영대 대표이사와 ㈜디피코 송신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등 모두 110명이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도내 강소기업 및 임직원으로 선정됐다.
최재한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를 인정받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