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 협동조합학교를 개설해 추진위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협동조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30일 이천의료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의료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켜가자’는 의미로 시작된 지역 건강 공동체 운동으로 지난 4월23일 20여명의 1차 추진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차 모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추진위원 및 시민교육을 위해 협동조합학교를 불교회관 2층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천의료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6월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며 12월 의료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