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지난 29일 경기경찰홍보단을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B-BOY공연을 펼쳤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공연은 다문초등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비보이 공연을 통해 알기쉽고 재밌는 방법으로 학교폭력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창작 연극 ‘멈춰’를 비롯해 뮤지컬, 마술, 탭댄스, 어쿠스틱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쳤다.
하이라이트인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로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김상우 서장은 “학교 전담경찰관의 활동과 더불어 홍보단의 이번 공연을 학교폭력예방활동에 있어 터닝포인트가 되는 계기로 삼고 추후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이 뿌리 뽑히는 날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