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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내달 1일 개최

실업축구 최강을 가리는 한국수력원자력㈜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10개 팀이 모두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우승을 향한 열전을 펼친다.

지난해까지는 4개 조로 나뉘어 각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했지만 올 시즌 내셔널리그 팀 일부가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챌린저에 진입하면서 이번 대회부터 2개 조 상위 2개팀이 본선에 올라가는 4강 제도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본선에 진출하려는 각 팀들의 몸부림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팀이자 현재 정규리그 2위를 기록중인 인천 코레일과 내셔널리그 강자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거론된다.

또 2008년 우승,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현재 정규리그 1위 강릉시청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월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어서 선수들 입장에서도 물러설 수 없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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