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김윤희·이다애(이상 세종대)·천송이(세종고)와 함께 5일부터 나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2009년 대회 때 팀 경기에서 은메달을, 개인종합에서 신수지가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5∼6일 열리는 개인 팀 경기에서는 국가별로 3∼4명의 선수가 후프·볼·리본·곤봉 등 4종목당 3번씩, 총 12번의 연기를 펼친다.
4명의 선수가 3종목씩, 혹은 3명의 선수가 4종목씩 나서도 되고, 2명의 선수가 각각 4종목에서 연기를 펼친 뒤 나머지 2명이 각각 2종목만 뛰는 식으로 경기해도 된다.
이렇게 해서 받은 12개의 점수 중 가장 낮은 점수 2개를 뺀 뒤 나머지 10개 점수를 합쳐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손연재와 김윤희를 각각 4종목씩 뛰게 하고, 이다애와 천송이에게 나머지 4종목을 분배할 예정이다.
7일에는 앞서 열린 팀 경기에서 종목별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8명이 출전하는 종목별 결선이 진행되고 8일에는 개인종합 결선이 펼쳐진다.
한 국가당 최대 2명만이 개인종합 결선에 나설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1개국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전통의 리듬체조 강국 선수들이 총출동해 손연재와 실력을 겨룬다.
올해 출전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매번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거는 등 상승세를 탄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기리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