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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기반한 선도형 성장 전환”

정부 창조경제 실현계획 발표
혁신 통한 일자리·시장 창출 등 3대 목표 수립
올해 6조9천억 배정…5년간 40조원 투입 예정

정부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관계 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계획을 발표했다.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계획은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최 장관은 “지난 40여년간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끈 추격형 전략은 글로벌 경제 위기와 신흥 산업국가의 추격 등에 따라 한계에 봉착했다”며 “모방·응용을 통한 추격형 성장에서 벗어나 국민의 창의성에 기반한 선도형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계획으로 64만∼6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고 민간 부문까지 합하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창조경제를 통한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세계와 함께 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 강화 ▲창의성이 존중되고 마음껏 발현되는 사회 구현등을 ‘3대 목표’로 내걸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으로 ▲창의성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창업이 쉽게 되는 생태계 조성 ▲벤처·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 및 글로벌 진출 강화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 ▲꿈과 끼·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 ▲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과 ICT 혁신역량 강화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하는 창조경제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중 처음 2개는 지난달 15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서, 나머지 4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4월 18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각각 주요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6조9천억원을 배정하고 향후 5년간 총 40여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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