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최고의 쉼터 양평 쉬자파크에서 지난 5일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원, 산림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숨쉬는 생명의 물’,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누구나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숲’이란 테마를 가진 쉬자파크에 다랭이논을 만들어 쉬자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수행사 등의 행사체험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쉬자파크는 수수, 기장, 미나리 등도 식재하는 한편 6~7월 연한 노란색 꽃이피는 창포를 식재해 자연의 생동감 또한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쉬자파크는 공원조성 계획수립 당시 ‘백운테마파크’로 불렸으나 지난해 쉬자파크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