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산업의 고질적 문제였던 수급 불균형과 원유가격 갈등 등을 해결하고자 낙농산업 선진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3∼5년마다 원유가격을 결정할 때 낙농가와 유업체 사이에 반복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유생산비와 원유가격을 연계한 ‘원유가격 연동제’를 오는 8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원유가격 연동제가 시행되면 원유 기본가격은 통계청 자료에 따른 우유생산비 증감분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정해진다.
시행 첫해인 올해 원유 기본가격은 1ℓ당 834원으로 정했으며 매년 8월 기본가격을 조정키로 했다.
원유의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22개 원유 수집업체별로 생산쿼터를 정하도록 했고, 장기적으로 생산자와 수요자, 소비자가 참여하는 수급조절협의회를 운영해 자율적인 수급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