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구(인천체고)가 201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권일구는 10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50m 소총3자세 남자고등부 개인전 본선에서 1천130점으로 1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444.5점으로 김도윤(고양 주엽고·434.7점)과 홍성조(인천체고·424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권일구는 이어 단체전에서도 홍성조, 서종신, 김계형과 팀을 이뤄 인천체고가 3천357점으로 경기체고·3천340점)와 서울체고(3천339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공기권총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희선(동수원중)이 376점을 기록하며 패권을 안았고 스탠다드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강태영(인천 안남고)이 554점을 쏴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