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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기획감사실장 사무실

他부서장보다 2배 이상 넓어
사용기준 무시 확장… 권위주의적 행태 ‘눈살’

인천 동구청 기획감사실장이 규정을 무시한 채 타부서장보다 2배 넓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본관 3층을 새롭게 증축하면서 기획 감사실 탕비실 일부가 복도로 전환돼 비좁게 되자 감사실은 사무실 내부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 감사 등이 열리는 소상황실을 기획감사사실장 사무실 등으로 이전 사용하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부서 확장이 구 자치행정과와 협의(공유재산 관리조례·설계면적기준)를 거쳐 이뤄져야 하는 규정을 무시한 채 사무실을 넓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공유재산 관리조례 등에 따라 18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기획 감사실은 약 142㎡를 사용해야하는 규정을 무시하고 무려 약 33㎡를 초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회감사실장은 타부서장의 실제 사용공간(약 16㎡) 보다 2배가량 넓게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일부 구청 직원들은 “사무실 사용기준 면적이 분명이 명시돼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사무실을 넓힌 것은 권위주의적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이 같은 시행규칙이 있는 지 몰랐다”며 “자치행정과와 업무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에 대해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m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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