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미스코리아 ‘녹원회’가 11일 시청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남양주시와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우의증진과 교류 활성화 및 시정홍보 사업에 다각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되는 월례회에서 미스코리아 ‘녹원회’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를 비롯해 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본선 수상자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를 돌보는 등 국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