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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나우지뉴… 올해는 어떤 별 탄생할까?

한국, B조 쿠바 시작으로
‘어게인1983’ 4강 도전장

‘예비 축구스타’들의 기량을 지켜볼 수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22일부터 터키에서 열린다.

터키 이스탄불, 안탈리아, 카이세리 등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2일 자정 조별리그 A조 프랑스-가나, B조 한국-쿠바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스페인, 프랑스, 이집트, 멕시코, 가나 등 총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 그리고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에 진출한다.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과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힌다.

1977년 튀니지 대회부터 2년 주기로 열려 올해가 19회째다.

원래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2007년 대회부터 ‘U-20 월드컵’으로 바뀌었다.

역대 최다 우승팀은 아르헨티나로 총 6차례(1979, 1995, 1997, 2001, 2005, 2007년) 정상에 올랐다.

2011년 대회에서는 브라질이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어린 축구스타’가 총집합하는 만큼 거쳐 간 이름들도 화려하다.

현재 세계 최고의 스타인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세르히오 아게로, 하비에르 사비올라(이상 아르헨티나), 카카, 호나우지뉴(브라질), 마이클 오언(잉글랜드), 티에리 앙리(프랑스) 등이 이 대회가 배출한 대표적인 스타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박종환 사단’이 남긴 4강 진출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박주영(셀타비고), 정성룡(수원) 등이 역대 대회에 출전해 ‘태극전사’의 자질을 뽐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올해 대표팀은 눈에 띄는 스타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나,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4강 신화’에 도전한다.

이창근(부산), 김현(성남), 김승준(숭실대) 등 ‘리틀 태극전사’들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달고 U-20 월드컵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 대회 준우승팀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쿠바와 B조에 포함됐다.

쿠바와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은 25일 포르투갈, 27일 나이지리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내일 FIFA U-20 월드컵 개막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 편성

▲A조=스페인, 가나, 미국,

프랑스

▲B조=한국, 나이지리아, 쿠바,

포르투갈

▲C조=콜롬비아, 호주,

엘살바도르, 터키

▲D조=멕시코, 그리스,

파라과이, 말리

▲E조=이집트, 이라크, 칠레,

잉글랜드

▲F조=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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