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어린 태극전사’들이 16강 결전지인 터키 트라브존에 입성했다.
한국 대표팀은 30일(현지시간) 오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스탄불을 떠나 콜롬비아와의 16강전이 열리는 트라브존에 도착했다.
지난 27일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1로 진 대표팀은 이후 16강 진출 여부와 상대가 가려지는 사이 이스탄불에서 휴식하고 훈련해왔다.
이날은 이동하는 시간 때문에 운동장에 나가서 훈련하는 대신 이스탄불 선수단 숙소의 스포츠 시설을 이용해 몸을 풀고서 트라브존행 비행기를 탔다.
이제 경기 당일을 제외하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이틀뿐이라 이광종 감독은 16강을 넘어 ‘4강 신화’에 도전하기 위한 ‘집중 담금질’을 이어갈 계획이다.
적응 훈련 첫 날인 1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은 기간 훈련에서 대표팀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미드필더 이창민과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류승우(이상 중앙대)의 공백을 효율적으로 메우기 위한 조합을 찾아야 한다.
또 토너먼트에서 치를 수 있는 승부차기 훈련, 세트피스 상황에 대비한 연습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의 상대인 콜롬비아는 이날 트라브존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콜롬비아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U-20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조별리그도 C조 1위로 통과하며 저력을 과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대회 16강전은 3일 오후 9시(한국시간 4일 오전 3시)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