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2013년도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를 접수한 결과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시청 신관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한 결과 총 103명의 운수종사자들이 신규택시면허를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9월 중 예비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택시 중장기 공급계획 수립, 총 94대의 증차 승인을 받아 올해 25대의 공급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