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는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전국 최초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공약이행을 평가받아온 점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설치를 확정지은 부분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와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사업을 완료시킨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9일 양평군 주민배심원단의 김 군수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결과 총 124개 공약사업 가운데 84건 완료, 39건이 추진 중에 있는 등 공약완료율 67.7%, 이행율은 98.4%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