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내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새 브랜드 슬로건은 우리 제품을 통해 고객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짐과 동시에 혁신적인 회사가 될 것이라는 약속”이라며, “쉐보레가 판매되는 모든 곳에서 ‘Find New Roads’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일관성 있게 전달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대변하게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새 엔진과 차세대 무단변속기를 장착한 경차 신모델 스파크(Spark) S는 지난 5월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마련된 무대를 배경으로 토크쇼 형식의 도심 속 이색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또한 도심형 소형 SUV를 제품 콘셉트로 출시된 트랙스(Trax)가 매 시즌마다 다이내믹한 연출로 화제를 모으는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를 통해 ULV(Urban Life Vehicle) 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 화제를 끌고 있다.
스파크는 시즌3에 등장해 360도 롤러코스터 회전에 각각 성공하며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도전을 즐기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쉐보레는 신제품 스파크 S, 말리부(Malibu), 크루즈(Cruze) 제품 광고에 새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하는 한편 다각적인 브랜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