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12일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삼송택지개발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삼송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1천6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20블록은 삼송지구 내에서도 최고입지로 수요자 관심이 크며 삼송지구 내 아파트단지 중 전철역이 가장 가까운 초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1번 국도 등 도로교통망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 환경도 매우 뛰어나 단지 앞에 창릉천, 솔개천이 위치하고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다.
또 삼송역 주변에 삼송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의 대형 쇼핑몰과 농협 하나로클럽 입점이 예정돼 있는 등 생활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600m 길이의 산책로와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된다.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한 대신 단지중앙을 비워 축구장 3배 규모에 달하는 오픈스페이스에 보육시설 및 노인정, 관리시설 등이 마련된다.
온 가족이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캠핑장이 마련되고 건물 옥상에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은 판상형과 2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적용,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파노라마 조망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도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오는 2015년 9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현장 부지에 위치해 있다. ☎1566-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