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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광기 일산 동구청장“살기좋은 1등 도시 만들겠다”

복지사회 구현 최선
일자리 창출 등 제시
“38년간 노하우 발휘”

 

“임기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며 38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쌓은 노하우를 쏟아 붓겠습니다.”

지난 2일 취임한 이광기(58·사진) 일산동구청장은 최근 각 과 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과장들로부터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및 쟁점현안사안을 보고 받은 데 이어 동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앞으로 미진한 부분은 좀 더 분발해서 연말에 좋은 결실을 이룰 것을 당부했으며 “아직은 취임 초기라 모든 것이 낯설지만 민선 5기 시정방침에 맞게 일산동구를 살기 좋은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일산동구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 할 것”이라는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연초 계획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 공직자 친절, 효율적인 예산 사용, 시민제일주의 실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에 각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항간의 임기 1년 구청장이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1년을 10년처럼 여기고 직접 발로 뛰고 시민과 소통하며 일산동구의 살림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유종의 미를 다하기 위해 38년간 쌓은 행정 노하우를 1년 동안 전부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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