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8일 시 간무공무원들과 불편·불안·불만족 3不요인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안양7동 덕천마을과 비산3동 체육공원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시장은 덕천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철거가 진행 중인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상태에서 인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체육공원공사현장에서는 “주민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것”과 “청소년들의 이용공간이 확보될 수 있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행정에 대해 최 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일념의 연장선”이라며 “주민편익을 위해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을 더 자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행정 모든 상황은 시 소셜방송인 ‘안양스마트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돼 시민 알권리 충족과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