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이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혁신교육 마인드 확산에 나선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성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혁신교육은 자율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민주적 자치공동체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형성으로 소통과 자율, 다양성을 존중해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행복한 학교조성을 이뤄나가는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이 올해 추진한 혁신교육 사례중 우수 교육사업은 6건이다.
사례로는 ▲도촌초교 ‘작은 예술마당’, 한 달에 한 번 점심시간 이용해 운동장 옆 생태공원에서 펼치는 행사 ▲수내초교 ‘문화·예술교육’, 클래식과 대중문화를 넘나드는 장르 전개 ▲탄천초교 ‘탄천 English Festival’, 창의·지성교육과정과 관련된 고전, 명작, 영상 자료 등을 역할극, 발표회 등으로 재구성 운영 ▲낙원중 ‘낙원 7330프로젝트’, 7일에 3번 30분 아침 체육활동 전개 ▲야탑중 ‘공동체 교육’,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운영 ▲청솔중 ‘일본 글로벌리더십 캠프’, 국제적 안목 배양 및 국외교육과정 체험 학습 등이다.
이현숙 성남교육장은 “혁신교육 마인드 확산은 시대적 과제로 일선 교육변화의 기치로 삼아 성과내기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