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소상공인 및 농가의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온라인마켓’ 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이른 시일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전국 공모사업에서 1등으로 선정된 U-City시범도시 구축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정식 마켓 오픈 시점에 16개 카테고리 1천600개 소상공인, 농가 등의 정보를 구축, 서비스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나 농가 관계자가 온라인마켓 저작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상점의 정보와 사진, 동영상 등의 자료를 올리면 웹페이지, 스마트폰, 테블릿PC 버전의 온라인 홍보물이 만들어 지게 된다.
정식 오픈하게 되는 사이트(http://market.nyj.go.kr)에 회원가입을 하고절 차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면 정보의 추가, 수정도 언제든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홍보물 제작부터 배포까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만들어진 온라인 홍보물은 일반 시민들에게 스마트폰, 테블릿PC 어플리케이션으로(Android, iOS버전) 배포되며 실시간으로 상점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마켓서비스 홍보와 사용자 교육을 통해 마켓활성화에 주력 할 것”이라며 “각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온라인마켓 설명회에 참가하거나 시범상점 공모에 응모하는 160개 업체는 전문가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