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일부터 ‘자동차 번호판 통합영치시스템’을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각 부서별로 관리하던 자동차 관련 체납 세금이나 과태료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관리한다.
그동안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단속해왔던 세무 1과는 이 통합시스템을 이용, 각종 교통 관련 과태료를 내지 않은 차량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단속하면서 동시에 주정차 위반 과태료 미납 차량에 대한 단속도 할 수 있게 됐다.
이 통합시스템은 자동차세와 책임보험 미가입(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자동차 검사·등록 위반 과태료,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의 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