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증시는 양적완화 지속에 대한 부담과 ‘미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시장은 특정한 방향성 없이 1920선과 1880선 사이에서 지루한 박스권 횡보를 지속하고 있고, 필자의 견해로는 당분간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 Federal Reserve Board)의장의 출구전략 발언과 삼성전자에서의 외국인 대량매도로 급락한 우리 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지부진함에도 화학, 철강, 자동차 업종의 반등으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가 135만원을 넘지 못하면 추가 상승 보다는 위험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늘 소개할 종목이 코스닥 업종에 속해 있기 때문에 최근 코스닥 시장을 정리하면, 개별 테마에 수급이 몰리면서 태양열과 2차 전지, 방역, LED, 스마트 그리드 등의 테마가 순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은 스마트 기기와 전기 자동차의 필수요소인 배터리 관련 물질을 생산하는 종목을 소개할까 한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저평가된 가치주이면서 최근 2차 전지 테마로 각광받고 있는 엘앤에프다. 이 회사는 2차 전지 소재에 들어가는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미국 테슬라 자동차와 관련된 호재로 인해 단기에 20% 이상 상승하고는 했다. 2차 전지사업은 전기차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삼성SDI와 LG화학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업종으로, 현재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작지만 꾸준히 흑자를 내다가 올 3월 영업이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SB리모티브의 전기차용 2차 전지 양산이 곧 시작될 예정이어서 연간 이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 업종에서 대기업인 LG화학과 삼성SDI를 제외하면 세방전지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시장의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2차 전지 관련 사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이 종목의 이론으로 따진 적정 주가는 지금 가격인 9천400원 정도다. 이 종목은 단기 대응보다는 기업의 가치를 믿고 부동산 투자하는 관점으로 접근하길 권하며, 코스닥 시장의 시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8천500원 이하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9천원 전후에서 1차 매수, 8천원 이하에서 최대 2번까지 각 5% 정도로 투자하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정오영 ㈜평택촌놈 대표(www.502.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