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순찰대는 횃불처럼 어두운 곳을 밝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순찰을 한다는 의미로 만들게 됐다.
박정수 읍내파출소장은 여름휴가철 행락객이 늘면서 발생할수 있는 절도, 폭력, 성폭력 등 강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족한 치안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지역경찰과 민간기동순찰대원으로 구성된 횃불순찰대를 고안했다.
횃불순찰대는 휴가철 동안 매일 합동으로 심야시간대 유원지 주변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게 되며 휴가철 이후부터는 매주 목요일 합동순찰을 하게된다.
윤시승 서장은 “이번에 발족된 횃불순찰대가 민·경합동 순찰을 통한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더욱 발전적인 치안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