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201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 이종형(경기대 전자공학과 4년)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청장상에는 이지연(경기대 신소재공학과), 황은상(경희대 유전공학과), 이강우(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씨가,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총장상에는 김진수(충남대 환경공학과)씨를 각각 선정했다.
대학별로는 인하대가 29명으로 최다 수상자를 냈고, 경기대(7명), 충남대(6명) 등이 뒤를 이었다.
‘201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에 강한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문제로 출제, 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특허전략 수립부문과 선행기술 조사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