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보호관찰소가 보호관찰대상자의 행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안산시기독교연합회, K-water 시화지역본부, 환경실천연합회안산지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보호관찰대상자 재범 방지 및 원호 지원 ▲감동이 있는 수강명령 집행 업무 추진 ▲민생지원형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한 협력 강화 ▲시화호 환경보호 등의 업무를 함께 추진한다.
배종상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국가기관이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익에도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